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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 독서 워크샵 - SQ3R

빠르고 효과적으로 책을 읽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독이 아닌, 질문이다.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책장에 책은 많고 안 읽은게 더 많은데 또 책은 사고 싶다
책을 보긴 보는데 내 인생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책을 다 읽어도 머리에 남는건 없어서 고민이다.
뭐하러 책을 봐 그냥 구글링 하지 뭐 하면서도 책이 좋다는 소리를 들으면 귀가 얇아지는 당신

이런 분께 추천해요.

연말에 보람찬 일을 하나 마무리 짓고 싶으신분 (갈 땐 가더라도 책 한권 괜찮잖아~)
혼자서는 책읽기가 너무 귀찮은 분
책이 집안에서 고대 유물화 되어 가시는 분
책에서 지금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뽑아내는 법이 궁금하신 분

이런 내용을 배워요.

1. SQ3R

SQ3R(Survey, Question, Read, Recite. Review)은 미국의 학자 로빈슨(H. M. Robinson)이 제시한 독서 방법입니다. SQ3R은 교과서를 읽는 방법에만 익숙해진 우리에게 효과적으로 독서하는 5가지 과정을 제시합니다. SQ3R 방법을 이용하면 책에서 정말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골라서 읽을 수 있습니다. 사실 문학책을 읽는게 아니라면 책은 나에게 도움이 되고, 내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어야 하는데요. '책을 읽어서 좋다!'가 아니라, '책에 나온 내용을 내 삶에 이렇게 써먹을 수 있겠구나!' 가 되야합니다.
 참고링크

2. 와인버그 글쓰기 워크샵

반세기 가까이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 분야에 역점을 두어 일해온 제럴드 마빈 와인버그(Gerald Marvin Weinberg)는 IBM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연구원, 교육자,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설계자로 일했고 지금까지 30여권이 넘는 책을 써왔습니다. 소프트웨어 공학을 인간 행동과 관련해서 연구하며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거장들에게 지대한 영햐을 미쳤습니다. 와인버그가 생전에 쓴 Simulation 책에서 소개한 글쓰기 워크샵을 SQ3R 이후에 진행하며 독서 후 중요한 변화와 통찰을 위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전 준비

 마이크와 스피커

독서 워크샵이지만, 대화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때문에 마이크와 스피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접속해주셔야 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읽은 내용과 생각을 작성하며 진행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환경에서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 동일한 책을 가지고 진행하실 수 있게 운영진이 준비할 예정입니다. 편한 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인원&비용&날짜

인원

10명

 날짜

12월 16일 목요일 저녁 8시 (~90분)

 비용

3만원
불만족시 100% 환불

 Real 후기 (평균 만족도 9.832!!)

여러 사람들의 고민과 관점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독서워크샵 방식이 좋았고, 신선했다.
책을 읽는 방식이 정말 좋았고 또 혼자서 생각하는 게 끝이 아니라 그룹을 정해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SQ3R 라는 중간중간 작은 돌다리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었던게 좋았고, 앞으로도 항상 이런식으로 개인적인 학습을 진행하려합니다
정기적으로 자주 열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열어주세요...
이 책 끝나고 다른 책도 진행하시는 거죠??(끝내긴 너무 아쉬워요)